카테고리 > 사람과 책 이야기

(제목 그대로 讀後感 이다. 요약본을 생각하신 분은 다른 곳을 찾아주시길) 여러 해 전 아이에게 ‘저장하려면 디스켓 아이콘을 클릭해’ 라는 설명을 못 알아듣는 다는 것을 알았을 때 느꼈던 당혹감이 있다. 2000년대에 태어나 처음 부터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물론이거니와 1990년대에 태어난 거의~ 디지털-아날로그 반반 세대들에게도 3.5인치 플로피디스크는 아이콘으로나 보던 물건의 형태이지 실물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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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 – 베스트셀러라면 그래도 한 번은 봐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집어 든 책이다. 보통의 자기 계발서와 약간 다른 점이 있는데, 저자가 만나본 200여명의 (성공했다고 사람들이 바라보는)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그래서 비슷한 이야기도 있고, 서로 반대되는 이야기가 책 한 권에서 종종 나타난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잔소리(?)하는 책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등장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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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신영복 ‘담론’ – ‘마지막 강의’는 지금은 세상을 떠난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출간 책이다. 경제학자이자 작가, 교수로서 또한 서예가로도 알려져 있다. 책 내용과 그 생각에 대해 독후감의 형식을 빌려 감히 평가하기엔 필자의 배움이 부족하기도 하고, 다르게 왜곡 설명할 수도 있으니 저자와 그의 저서를 가볍게 흩어 볼 수 있는 정보를 링크로 소개하면서 들어가야겠다.   그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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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렇게 일해도 되는 건가?’, ‘어떻게 해야 프로페셔널하게 일할 수 있을까?’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고민들. 이제 답을 찾아 실천할 차례입니다.   ─ 본 컨텐츠는 피터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 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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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콘서트’의 저자가 쓴 책이라고 해서 별다른 생각 없이 집어 든 책의 이름은 ‘MESSY(메시)’ 이다. 책의 요점을 먼저 말하자면 – 잘 정리 되고, 조직화 되고, 계획되어 있어야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모두가 그렇지는 않으며 특히나 창의와 혁신의 관점에서는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 라는 내용이다. 이렇게 정리하면 뻔한 내용인 것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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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책을 읽고 글을 쓰기에 앞서 몇 가지 기사들이 떠오른다.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한 개가 너무 배고파 자신의 새끼를 먹었다는 내용의 기사, 또 하나는 북극곰이 너무 굶주린 나머지 자기 새끼를 잡아먹었다는 기사. 비극이다. 오죽했으면 자기 새끼를 먹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온난화의 비극…새끼 북극곰을 잡아먹는 북극곰   하지만 우리는 생존을 위해 자신의 새끼를 죽였던 개의 도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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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최근 – 이미 작년이 되어버렸지만 –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를 초빙하여 TV에서 강연하는 것을 보게 될 정도로 책 ‘사피엔스’는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저자가 하나의 생물학적 ‘종’으로서 인간을 다루기는 하는데 생물학적, 역사적, 철학적, 문화적, 정치적 등 여러 관점에서 색다른 시각을 제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도, ‘사피엔스’ 종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바라왔던 ‘행복’에 대한 고민을 중간중간 놓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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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 국회결정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약간은 연관되어 보이는 텍스트들로 찾아보았습니다. 독후감 책은 ‘한비자의 관계술’입니다. ‘관계술’이라 하면 서점에서 가끔 보이듯 사람과의 관계를 성공기법의 영역으로만 치부하여 여러 잡다한 기술, 매너나 심지어 독심술을 마스터하면 일종의 관계를 개선 할 수 있다는 자기계발서 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풀어쓴 대상의 원전이 ‘한비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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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 볼 책은 TV에서 종종 접하게 되어 상당히 알려진 분의 책입니다. 저자 최진석 교수는 아래 동영상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으로도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 사진 보시면 아실겁니다. 최진석 교수/저자)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앞서 소개한 최진석 교수의 EBS ‘인문학 특강’에서 강연되었던 내용을 책으로 펴낸 것이라서, 동양고전인 ‘노자’를 다루었다고 해도, 마치 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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