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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채널을 하나로 – ‘소셜네트워크’ 리포트

위에는 페이스북, 다음, 유튜브, 트위터 등의 매체 점유율을 나타내는 파이차트와 아래는 소셜네트워크 별 방문수, 방문율, 반송수, 반송률 등의 수치를 보여주는 Logger의 리포트 예시 화면
Logger (출처: BizSpring)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 : 웹 공간

5살짜리 아이가 스스로 컴퓨터를 키고 로그인을 해서 쥬니버에 들어가 게임을 합니다. 운동장에서 뛰어 놀아야 할 초등학생들은 스마트폰, 아이패드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합니다. 시대의 변함에 따라 소비자의 성향도 바뀌고 그에 따라 마케팅의 방법도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단순한 일방향적인 광고가 아닌 블로그와 SNS마케팅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소통이 아닌 일방적인 방향의 웹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웹 공간은 사람냄새가 나도록, 나만의 것이 아닌 소통의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어떻게 해야할까요?

카페마케팅

카페는 2003년 처음 등장해 한가지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페는 회원 중심의 폐쇄적인 공간으로 회원들간의 정보교류만이 가능합니다. 회원이 많아질수록, 회원들이 작성하는 컨텐츠가 많아질수록 카페의 등급이 올라가게 됩니다. 카페의 등급이 올라가는 것을 카페 활성화라고 하고, 활동이 활발한 카페는 그 해의 대표카페가 되기도 합니다.

[ ex) 네이버 카페 등급]
씨앗, 새싹, 잎새, 가지, 열매, 나무 등급으로 나누어져있는 네이버 카페 등급의 예시 사진
네이버 카페 등급 (출처: Naver)

어떤 컨텐츠를 어떻게 올리는 것에 대한 문제는 카페를 운영하는 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회원이 많아야 하고, 게시물의 갯수가 지속적이어야 검색 결과 시, 카페 게시물 중 상위에 노출되어 또 다른 회원들을 카페로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비해 폐쇄적인 부분이 있어 홍보효과가 빠르지는 않지만, 좀 더 체계적인 홍보가 가능하며 약간의 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의견을 수행하고 집행하기가 수월합니다.

블로그마케팅
Blogger, WordPress, Tistory, Egloos, Naver blog와 같은 다양한 블로그 플랫폼의 마크 사진들
블로그 플랫폼

1인 미디어 시대를 가능하게 해준 블로그는 weblog의 줄임말로 인터넷 공간에 자신의 일상나 취미, 생각등을 자유롭게 메모하는 것이 블로그의 시초라고 합니다. 솔직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에 의한 다양한 정보들을 블로그에 담다보면 마음이 맞는 사람이나 취향, 생각등이 비슷한 사람들이 이웃이 되어 서로를 즐겨찾게 되고, 이러한 이웃들이 많아지게 되면 블로그의 인기도 높아집니다.

블로그의 핵심은 일방적인 정보의 전달이 아닌 같은 눈높이에서 이웃들과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방문자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카페에 비해 운영자와 방문자의 관계가 수평적이지만,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의견의 수집은 수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접근이 쉽고 개방적이므로 다양한 채널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홍보효과도 빠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의 본질이 아닌 상업적인 효과를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SNS라는 또 다른 소통의 공간이 생겨나면서 약간은 밀려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블로그만의 특성을 잘 살려 흐름에 맞게 운영해 나간다면 따뜻한 소통의 장소는 더 이상 밀려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SNS마케팅

Yozm, Cyword, Twitter, Facebook, me2day와 같은 다양한 SNS 플랫폼의 마크 사진들
SNS 플랫폼

해외에서 인기가 있었던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블로그와 카페 등 기존의 마케팅수단에 더해져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한 마케팅의 효과를 입증이라도 하듯 너도나도 SNS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고,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광고의 노출과 그에 따른 영향력이 커지면서 SNS를 홍보수단으로 이용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로그나 카페와 마찬가지고 일방향이 아니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빠른 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SNS의 인기는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SNS를 이용해 마케팅을 한다고 모두가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다 하니까 SNS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트의 특성과 SNS의 특성, 주요 방문자들의 특성과 패턴들을 파악하여 알맞은 마케팅 방법을 구축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마케팅 방법으로 사이트에 유입을 시켜 전환으로 이루어져야 성공적인 마케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채널에서의 유입이 가장 많았는지, 어떤 컨텐츠가 인기가 가장 많고 효과가 가장 좋은지, 앞으로는 어떤 마케팅 채널에 주력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지만 불필요한 리소스를 줄이고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컨텐츠와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로거에서 제공중인 ‘소셜네트워크’ 리포트]
위에는 페이스북, 다음, 네이버 카페, 유튜브 등의 매체 점유율을 나타내는 파이차트 및 웹사이트 반송 방문수, 처음방문자 비율의 추세 그래프가 있고, 아래는 소셜네트워크 별 회원가입수, 회원가입률, 주문수, 주문율, 매출액, 방문당 매출액, 주문당 매출액의 수치를 보여주는 Logger 리포트 예시 화면
Logger – 소셜네트워크 (출처: BizSpring)

로거에서는 위와 같은 마케팅 채널에 대한 분석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소셜네트워크’이라는 리포트 셋을 새롭게 구축하였습니다. 기존에 블로그와 커뮤니티, SNS로 나누져 있던 리포트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마케팅 채널의 유입경로는 물론 전환값과 매출등의 결과값을 ‘소셜네트워크’ 리포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원하는 마케팅 채널만 필터링 해서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중요한 마케팅 채널의 분석을 좀 더 쉽고 간편하면서도 필요한 부분만 쏙쏙 골라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거 리포트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채널의 효과를 확인해 보세요!

작성자:

로거 ASP사업팀 이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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