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금이다! – 체류시간에 관한 이야기

광고를 통해 웹사이트 유입에 성공시켰다면 그 다음 목표는 방문자를 계속 머물게 하여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왜 이어지지 않았는지, 어떤 페이지에서 이탈을 했는지, 이탈되기 전까지 사이트에 머문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파악하여 개선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이트에 머문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체류시간’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체류시간 : 방문자가 웹사이트내 웹페이지를 서핑하면서 머문 시간

체류시간이 높다는 것은 사이트 운영의 청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단 방문 목적과 랜딩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컨텐츠가 부합한다는 뜻이며, 웹사이트의 컨텐츠에 흥미를 느낀 방문자들이 계속 머물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방문자들이 웹사이트에 오랜 시간 머물게 되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장치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고 전환에 도달할 확률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체류시간은 전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쓰는데 혹자는 얄팍한 수로 체류시간을 늘리기도 합니다. 이런 꼼수를 쓰기 보다는 랜딩페이지에 방문 목적에 부합하는 컨텐츠를 적절하게 배치해야 하며, 컨텐츠의 질을 높여 방문자 방문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게 하고, 링크 삽입으로 클릭을 유도시켜 방문자가 사이트에 계속 머물러 있어야 할 타당한 이유를 심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방문자들이 운영중인 웹사이트에 얼마나 머물렀다 이탈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어떤 컨텐츠가 있는 페이지에 오래 머물며, 어떤 광고로 유입되었을 때 바로 이탈해버리는지 알고 계신가요? 보다 효과적으로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방문자의 성향과 관심사 파악, 광고 키워드/매체별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는 마케팅 전략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도움이 되는데 체류시간… 분류해서 보지 않을 수가 없겠죠?

아래 리포트들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체류시간을 체크해야 하는지 확인해보세요!

방문자들은 웹사이트에 얼마나 머물고 있을까?

가장 기본적으로 웹사이트의 평균 체류시간을 알아야 합니다.

오랜 시간 체류하는 페이지의 파악을 통해 웹페이지의 방문 목적과 방문자의 흥미, 관심사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하고자 하는 정보가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류시간이 짧다면 컨텐츠의 표현방식이나 이미지 등을 추가해 가독성을 높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방문 시간대별 체류시간을 알며 광고의 노출전략을 적절하게 수립할 수 있어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서핑/체류시간 리포트 이미지]

방문자들이 가장 오래 조회하는 상품은 무엇일까?

페이지별 체류시간을 통해 웹페이지의 방문 목적과 흥미, 관심사 등을 파악했다면 이제는 좀 더 디테일 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디테일한 관심사와 흥미를 통해 효율적인 상품 구성이 가능하며 방문자의 구미를 당기는 랜딩페이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전환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상품/브랜드별 체류시간을 통해 방문자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카테고리, 상품을 파악하고 고객들의 니즈와 확실한 방문목적을 유추하여 랜딩페이지 구성 컨텐츠로 활용하거나 광고소재로 사용하면 좋은 인상의 웹사이트로 남을 수 있으며 충성고객 확보도 가능해집니다.

[상품/브랜드별 체류시간 리포트 이미지]

어떤 검색어로 유입된 방문자가 오래 머물까?

방문자가 어떤 목적과 관심사를 가지고 웹사이트에 방문했는지 가장 쉽게 파악하는 요소는 검색어입니다. 검색만큼 정확하고 확실한 목적을 나타내는 것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방문 목적과 사이트의 컨텐츠 부합성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 얼마나 머물렀는지, 체류시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방문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에 부합하는 컨텐츠가 없다면 체류시간이 짧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지출과 직결되는 광고의 체류시간이 짧다면 실패한 광고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CPC 키워드별 체류시간을 통해 키워드 광고의 1차적인 성과를 확인하세요! 광고의 최종 목적은 전환이지만 어느 정도의 체류시간이 확보되어야 전환에 도달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됩니다. 체류시간이 긴 키워드를 통해 방문자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광고의 랜딩페이지를 맞춤형 컨텐츠로 구성하여 방문자를 붙잡아 놓을 수 있으며, 세부키워드 발굴로 저렴하면서 효과가 입증된 키워드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함께 제공하는 평균 페이지뷰 데이터를 통해 한 사람이 조회하는 페이지수를 파악하여 더 많은 페이지를 조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배치하면 체류시간은 늘어나고 전환에도 한 발짝 가까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같은 키워드임에도 불구하고 광고매체의 특성에 따라 효과가 다르니 광고매체별 체류시간을 통해 광고매체의 효과도 놓치지 마세요!

[CPC 키워드별 체류시간 리포트 이미지]

체류시간에 가장 효과 있는 광고는 뭘까?

키워드광고뿐만 아니라 사이트 외부에서 집행되는 신문광고, 배너광고, 지식인 광고, 쇼핑광고 등은 캠페인을 통해 어떤 광고를 통해 유입되어 회원가입을 하고 전환을 일으켰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의 다양항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면 캠페인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각 캠페인을 통한 체류시간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더 정확한 광고의 효과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캠페인별 체류시간을 통해 웹사이트의 유입에 효과있는 광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별 랜딩페이지와 체류시간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체류시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추후 랜딩페이지 컨텐츠 구성이나 다음 광고 집행시 소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웹사이트와 잘 맞는 광고매체, 광고 형태 등을 파악할 수 있어 광고 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됩니다.

효율적인 광고의 전략을 위해서는 전체적인 수치는 물론 세부적인 사항을 알면 더 디테일한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별 체류시간 추세를 통해 방문자가 어떤 시간대에 어떤 캠페인을 통해 많이 방문하고 체류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고비가 비싼 광고일수록 맞춤형 광고 운영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체류시간의 추세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

[캠페인별 체류시간 리포트 이미지]

[캠페인별 체류시간 추세 리포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