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즈스프링입니다.
(주)비즈스프링에서 제공하고 있는 동종업계 현황 보고서 ‘인터넷트렌드(www.internettrend.co.kr)’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4년 1분기의 인터넷 흐름을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참고하여 주세요]
1) 인터넷트렌드(www.internettrend.co.kr)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데이터입니다. 2) 유입경로에 대한 통계 역시 표본 실측에 의한 것이며, 유입경로(Referrer)의 유실이 많은 접근 환경에서는 오차가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SNS사용자는 모바일APP에 의한 유입이 많은데요, APP에 의한 방문은 유입경로정보를 전달하지 않고 북마크나 직접접속으로 판단될 수 밖에 없으므로 오차를 크게 합니다. 3) 모바일 환경에서, 현재 안드로이드에 내장된 기본 브라우저는 Mobile Safari(Safari 가 아님)로 데이터가 측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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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분기 인터넷 트렌드>
검색엔진
2014년 1분기의 검색엔진 현황입니다. 순위의 큰 변화는 없으나, 점유율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1위인 네이버는 약 5% 상승한 81.20%의 점유율로 조사되었고, 다음은 약 1%정도 하락하였습니다. 구글도 약 2% 하락하였으며, 줌은 네이버와 다음이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검색엔진 시장에 차별화 된 서비스로 아직은 미미한 점유율이지만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트는 올해 초, 다음 검색엔진을 도입한 영향인지 순위권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SNS
2014년 1분기 SNS의 현황입니다. 1위의 페이스북과 2위의 유투브가 95%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은 2013년 1분기보다 약 12% 상승이라는 눈에 띄게 높은 점유율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유투브는 약 13% 하락하였습니다. 유투브의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으로 많이 이동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위터는 약 3%의 상승세를 보이며 3위를 차지하였고, 미투데이는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싸이월드와 요즘은 순위권에서 사라졌으며, 구글+가 0.02%의 미미한 점유율이지만 새롭게 등장을 했습니다.
웹브라우저
2014년 1분기의 웹브라우저 현황입니다. 1위는 Internet Explorer로 약 3% 하락한 61.68%로 조사되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Andorid Browser는 10.90%로 2위, 3위는 약 4% 상승한 Chrome입니다. NAVER APP도 약 4% 상승했으며, Mobile Safari는 약 5% 하락했고, Safari는 여전히 가장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운영체제(OS)
2014년 1분기의 운영체제 현황입니다. 2013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순위에도 변동이 없고 점유율에도 큰 변동이 없는 항목입니다. 1위의 Windows는 점유율에 큰 변동이 없었고, Android는 약 2% 하락한 22.62%의 점유율로 조사되었습니다. iOS는 약 3% 상승하였고, Unix는 미미한 점유율로 하위권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화면해상도
2014년 1분기의 화면해상도 현황입니다. 1위는 16.06%의 1920X1080로 2013년 대비 약 4% 상승했습니다. 2위는 1280X1024로 약 2% 하락한 10.41%의 점유율로 조사되었으며, 3위는 1366X768로 작년 대비 소폭 상승한 10.39%입니다. 가장 하위권이었던 1680X1050은 점유율은 하락하였지만 순위는 5위로 올라갔으며, 순위권에서 사라진 1024X768 대신, 1600X900이 5.02%의 점유율로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화면색상
2014년 1분기의 화면색상 현황입니다. 화면색상 항목은 점유율에는 변화가 있지만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가장 높은 점유율의 32bit는 약 10% 하락한 76.90%의 점유율로 나타났으며, 24bit는 약 11% 상승한 21.90%로 나타났습니다. 16bit와 8bit, 4bit는 미미한 점유율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점유율에도 눈에 띌만한 변동은 없습니다.
모바일
제조사
1위는 여전히 SAMSUNG이 차지하고 있으며, 점유율은 약 2% 하락한 45.89%로 조사되었습니다. 2위는 25.64%의 APPLE로 약 10% 라는 높은 점유율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3위는 LG로 순위도 올랐으며 점유율도 약 2% 올랐습니다. SKY는 4위로 순위도 점유율로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기기별
가장 많은 변동이 있는 항목입니다. 가장 높은 모바일 기기 점유율 1위는 iPhone로 작년 대비 약 10%정도 상승했습니다. 두번째로 높은 점유율은 Galaxy Note 2 로 2013년에는 4위에 머물러있었으나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점유율은 약 2%정도로 그렇게 큰 상승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3위는 Galaxy S3는 약 3%정도 하락하였고, 순위도 하락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Galaxy S4는 7.61%, iPad는 7.29%의 점유율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에 작년에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던 Galaxy Note와 Galaxy S2는 순위권에서 사라졌습니다.
OS별
순위에는 변함이 없지만, 점유율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높은 점유율은 안드로이드로 약 9% 하락한 73.93%, iOS는 약 9% 상승한 25.64%로 조사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사용자가 iOS로 많이 넘어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덧붙여 말하면 기타의 순위도 줄어들었고, 줄어든 순위도 iOS로 이동한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