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 24일 | 25일 | 26일 | 27일 | 28일 | 29일 |
네이버 | 70.72% | 73.00% | 66.30% | 65.31% | 68.06% | 66.82% | 66.61% |
다음 | 19.86% | 15.89% | 21.19% | 21.59% | 19.17% | 19.87% | 21.00% |
웹로그분석 전문업체인 비즈스프링의 웹분석툴 로거™(http://www.logger.co.kr)에 의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하여 국내 양대 포탈서비스인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엔진 유입률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들어 18%대의 유입률을 기록했던 다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일 알려진 23일 이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추모 물결이 일어났다. 대표적인 네티즌 토론 게시판으로 자리잡은 다음의 아고라 역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서명과 화장 반대 서명, 추모 게시글 등 네티즌들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 네이버와 다음의 유입률에 변화가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하듯 다음의 유입율이 최근 15.89%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4일부터 상승추세를 보이면서 26일 21.59%로 네이버와의 격차를 줄였다.
도표의 검색엔진 유입률은 비즈스프링의 웹분석 서비스인 로거™(http://www.logger.co.kr)의 전체 데이터 중 일부 샘플링 데이터를 통계 처리한 인터넷트렌드(http://www.internettrend.co.kr)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