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가 잘 쓰여지고 있는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광고매체의 선택과 최적화된 광고 예산으로 캠페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나온 ‘마케팅 성과 기여도 모델’에 대한 콘텐츠가 페이스북 카드 뉴스를 통해 7회에 걸쳐 발행되었는데요.(First Click, Last Click, Linear, U-Shaped, Time Decay, Reverse Time Decay)
기존에 발행되었던 카드 뉴스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인포그래픽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각각의 어트리뷰션 모델은 어떻게 사용되는지 함께 보실까요?
이 부분이 가장 문제인듯 한데 솔루션 말고는 해결책이 없는건가요
Attribution 트래킹 솔루션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전환 경로 데이터를 토대로 표준 Attributuin 성과 모델 별로 성과값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A(Google Analytics)에서도 인기 전환 경로 리포트가 제공되며 bizspring에서도 CTS 서비스를 통해 전환 경로 패턴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전환 경로 데이터를 토대로 표준 Attribution 성과값 데이터를 계산하는 방법은 예시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전환 경로 패턴 예시)
1. A채널 > B채널 > C채널 = 5,000원
2. B채널 > C채널 > A채널 = 4,000원
3. B채널 > A채널 > C채널 = 3,000원
위와 같이 전환 경로 데이터가 있다면 First Click, Last Click, Linear 모델의 성과값을 다음과 같이 할당할 수 있습니다.
First Click
1. A채널(5,000) > B채널(0) > C채널(0)
2. B채널(4,000) > C채널(0) > A채널(0)
3. B채널(3,000) > A채널(0) > C채널(0)
First Click 성과모델을 통해 성과 측정 시 B채널의 매출이 총 7,000원으로 매출을 발생시키는데 최초 브랜드를 인지시키는데 영향력이 높은 채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ast Click vs Linear
1. A채널(2,500) > B채널(2,500) > C채널(5,000)
2. B채널(2,000) > C채널(2,000) > A채널(4,000)
3. B채널(1,500) > A채널(1,500) > C채널(3,000)
* Linear 성과값을 할당할 때는 매출에 최종적으로 기여한 채널 제외한 간접적으로 기여한 채널에 1/n하여 성과값을 할당합니다.
Last Click 성과 데이터를 봤을 때 C채널의 매출이 총 8,000원으로 가장 높으며, 매출을 직접적으로 일으키는데 영향력이 높은 채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Linear 성과 데이터를 봤을 때 B채널의 매출이 총 6,000원으로 가장 높으며 매출을 발생시키는데 지속적으로 어시스트하는데 영향력이 높은 채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A채널의 Linear 성과 데이터와 Last Click 성과 데이터가 총 4,000원으로 일치합니다.
결국 Linear 성과 데이터과 Last Click 성과 데이터가 일치한다는 것은 매출을 발생시키는데 있어 최초 브랜드 인지 단계부터 구매 결정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채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처럼 꼭 Attribution 트래킹 솔루션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위의 게시글과 같이 표준 Attribution 성과 모델 별 성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환 경로 데이터를 토대로 표준 Attribution 성과 모델 별 성과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성과값을 할당하고 계산하기 때문에 작업량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