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APP, 애플리케이션)이 새로운 마케팅 매체로 인식되면서, 대기업의 앱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에 마케터들은 출시된
앱의 사용자 행태를 발 빠르게 파악하여 대응하기 위해 앱 분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앱 분석을 해주는 서비스를 찾아보기 어렵다. 외국에서는 앱 분석 서비스가
여럿 있지만, 국내에서는 ㈜비즈스프링의 Logger™ (www.logger.co.kr)가 대표적이다.
비즈스프링 Logger ASP 담당자는 “최근 대기업의 앱 분석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얼마 전 ‘모바일 분석’ 서비스를 런칭했고,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시장 형성 초기 단계라 분석이슈가 다양화되지 않았으나, 제공되는
콘텐츠의 수준이 높아지고 요구사항이 다양해짐에 따라 그 특성에 맞는 분석 리포트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고객을 붙잡는 수단으로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앱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을
충족하고, 앱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분석’ 과정이 꼭 필요하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앱이 제공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앱을 운영 중인 기업은 모바일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앱 비즈니스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