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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몰 링크/검색 사이트를 주목하자.

스타일닷컴, 스타일다나와 같은 패션몰링크/검색사이트의 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들은 쇼핑몰의 순위를 집계하고, 그들의 상품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들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영역을 광고주의 광고로 채우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패션/액세서리
분야에서 이들 패션몰 링크/검색
사이트를 통한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와 같은 포탈사이트는 각자의 쇼핑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쇼핑몰 운영자들은 이들 포털사이트의 검색키워드광고는 물론이고 쇼핑카테고리에 입점하여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쇼핑카테고리에 상품을 진열하여 사용자가 클릭하면 해당 쇼핑몰로 이동하는 형태입니다.

 

이와 유사한 형태가 바로 패션몰 링크/검색
사이트 입니다. 2003년을 전후로 패션몰 링크/검색 사이트들이 오픈을 하여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의 패션몰 사이트의 유입수를 살펴보면 3~4 업체의 포털사 쇼핑 카테고리보다 패션몰링크/검색사이트로의 유입수가 많습니다.

 

왼쪽
이미지는 유명 패션몰 사이트의 유입경로를 분석한 것입니다. 유입경로 대상은 포털사 쇼핑카테고리와 유명 패션몰 링크/검색 사이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 1, 2 업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패션몰 링크/검색
사이트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에서는 야후와 네이트가 각각 7위와 9위를 기록했지만 다른 패션몰에서는 이들이 1~2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순위는 패션몰 운영자의 광고 형태/유무에 따라 달라질 있습니다. 아직 포털사에 비하면 영향력이 약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영향력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패션몰
링크/검색
사이트에 광고를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들 업체가 한두군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랭키닷컴에 의하면 89개의 업체가 있습니다. 대부분 유사한 형태의 광고 상품을 팔고 있어 뚜렷한 변별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유명사이트에 광고하는 것은 효과가 좋지만 그만큼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차라리 포털사이트에 광고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패션몰
링크/검색
사이트 스스로 사이트와 차별점을 만드는 것이 레드오션화 상황에서 살아남고, 광고주와도 Win-Win하는 길입니다. 패션몰
운영자 입장에서는 네이버와 오버추어로 갈려진 키워드검색광고, 포털사이트의 쇼핑카테고리에 이은, 하나의 광고플랫폼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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