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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거™의 검색엔진 유입률 조사결과, 네이버 개편 ‘절반의 성공’



네이버 개편 후 한달, 웹로그분석 전문업체인 비즈스프링의 웹분석툴 로거에 의하면 국내 양대 포탈서비스인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엔진 유입률은 변화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는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 지난 12 1일부터 14일까지 디자인을 공개했고, 같은 달 15일부터 31일까지 오픈 베타기간을 가진 뒤, 지난 1 1일 정식 오픈 과정을 거쳤다,


특히 네이버는 첫 화면을 개편하면서 로그인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첫 화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한편, 포털 사이트 최초로 15일간의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치면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간결해진 UI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느꼈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그렇다면 정식오픈 한 달 후인 지금 네이버의 트래픽은 변화가 있었을까?

사실 뉴스 서비스의 트래픽은 급락했지만, 2008년 하반기 검색엔진 유입률과 비교해 볼 때 전체 트래픽은 변함없던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의 검색엔진 유입률은 비즈스프링의 웹분석 서비스인 로거의 전체 데이터 중 일부 샘플링 데이터를 통계 처리한 인터넷트렌드( http://www.internettrend.co.kr  )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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