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20일, 26일에 개최되는 웹월드 컨퍼런스에 비즈스프링이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준비가 만만치 않았었는데요, 그래도 고생한만큼 좋은 작업물이 나와서 뿌듯합니다 : )
1. 브로셔와 화이트페이퍼
회사소개에는 브로셔만한 것이 없겠죠? 이번에 비즈스프링에서는 틀에 박힌 딱딱한 회사소개 브로셔가 아닌, 유익한 정보 전달도 되고, 디자인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브로셔를 만들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했습니다. 또 브로셔뿐만 아니라 화이트페이퍼도 준비했는데요, 이 준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화이트페이퍼는 낱장으로 되어있어서…. 또르르르르르
낱장으로 쌓여있는 종이들이 보이시나요? 저 많은 종이들을 읽으시는 분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한장한장 정리하여 넣었답니다. 보기엔 별거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두시간도 넘게 걸렸다지요 @.@ 하지만 보시는 분들이 읽어보시고 만족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저희는 충분합니다!
한땀한땀 가내수공업을 끝내고 마침내, 완성본이 나왔습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호호 위에는 브로셔와 화이트페이퍼의 모습이고, 아래는 브로셔를 펼친 모습이랍니다.
2.엑스배너
컨퍼러스장에 세워놓은 배너도 만들었습니다. 비즈스프링 웹사이트와 브로셔, 그리고 배너까지 통일감을 주려고 했습니다. 특히 색상에서! ‘로거’하면 무슨색, ‘인사이트’하면 무슨색 바로바로 생각날 수 있도록이요.
배너는 문구가 관건인데 잘 보이시나요~? 보면 빵 터지실지도 몰라요 호호호 컨퍼런스에 직접 가보니 배너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0^
3.동영상준비
쉬는시간 및 점심시간에 컨퍼런스 참석자분들의 눈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서 비즈스프링 소개 및 재미있는 내용이 들어가있는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즈스프링 소개 동영상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이렇게 저렇게 회의 끝에, 준비 시작! 동영상에 필요한 종이를 프린트 하여 오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래간만에 가위질 실력 좀 발휘를 했죠. 후훗. 저희가 동영상을 만든다고 하니 자훈님께서 저렇게 멋있는 거치대(?)도 만들어주셨습니다. 저 거치대로 말하자면, 동영상을 찍을 때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삼각대와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긴 바같이 생긴 것 안에는 작은 구멍이 뚫려있어 카메라 렌즈를 갖다되면 흔들림 없는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거치대에는 자훈님의 세심함을 엿볼수 있었는데요,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하는 지지대에 구멍(?)도 만들어 주셨답니다. 덕분에 너무너무 편하게 촬영했네요. 카메라 준비, 종이모델도 준비, 조명도 준비 OK! 이제 촬영 시작합니다~
그런게 생각보다 동영상 촬영이 쉽지가 않더군요ㅠ_ㅜ 아마추어들의 동영상 촬영이란…….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촬영보다는 편집의 힘이겠죠? 그리고, 조명감독 역할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승철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 거치대 만들어 주신 자훈님에게두요! : D
노력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보이네요~
재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