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프링 로거™를 이용하는 고객사 중 ‘맥스무비’가 있습니다. 예전 부터 서비스를 제공왔던 관계도 있고하여, 친절하게도 맥스무비 담당자분께서 저희쪽에도 이번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 대한 참석을 초대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행사내용 중에 결식아동 돕기를 위한 ‘쌀 배달’ 이벤트(?)가 있기에, 저희도 얼마안되지만 참여를 하였습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어떻게 보면 ‘참으로 어렵고, 잘못하면 생색내기 위한 마케팅 도구로 전락’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여러 업무진행 과정에서 조금만 눈을 넓혀서 생각해본다면 ‘그리 어렵지도 않으면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겠다.’라는 것을 이번 영화상 시상식을 보면서 다시한번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실제적인 기부된 쌀의 수량보다도 그러한 마음을 주변사람, 또 주변기업들이 다시 생각하게끔 하는 것에 더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사진에 있는 것 말고도 더 있을텐데요. 사진은 일부만? ( 사진출처 : 아이들과 미래 )
비즈스프링이 2002년 웹분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뭐 당시는 웹분석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분야였기에, 다양한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해오고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그런 생각도 희미해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잊지 말자’ 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은 더욱 열심히 ! 차가운 머리과 뜨거운 가슴으로~
조금전에 로거™ 무상제공 해드리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 에서 초콜렛을 보내주셨습니다.
코키아 75%의 DARK 초코렛~
포장지에 그냥 “초코렛” 이라고만 써있고, ‘정직한 거래’ 라고 써있는 것을 보니 ‘공정거래 무역’과 관련된 초콜렛인가 봅니다.
(공정무역/공정거래 초콜렛 – 무척 비싸던데요… – 그렇다면 일반 초콜렛은 해당 국민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생산된 제품이란 뜻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