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고객님과 통화중에 워크샵때문에 일 처리가 조금 늦어질수도 있다고 양해를 구했는데,
고객님 曰 “워크샵 가세요? 좋으시겠네요. 허허 재밌게 잘 다녀오세요! 허허허허허허허”
고객님의 말씀 덕분이었는지 정말 재밌는 워크샵이었습니다. >▽<
이번 워크샵은 10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한우의 고장, 강원도 횡성으로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재미있는 워크샵이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횡성으로 Go! Go!
각 팀별로 모인 후 모인 장소에서 출발!
휴게소에도 간식도 먹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오늘 머물 숙소인 횡성의 웰리힐리파크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횡성으로 가기 전,
휴게소에서 간식도 먹고, 골프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 )
이것이 저희가 먹은 음식들입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내사랑 육회 ♡.♡
횡성 한우로 만든 육회라 그런지 더더더더욱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로 배를 채우고, 횡성 웰리힐리파크에 도착!
가는길 창밖에는 벌써 단풍이 들어 알록달록 하더라구요
으음… 비즈스프링의 아저씨들은 횡성 가는것만으로도 지치셨나봅니다.
한것도 없는데 휴식을 취하고 계시네요
조금이라도 젊을때 열심히 놀아둬야겠습니다 하하하 @.@
도착시간보다 먼저 도착한 팀들은 각자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잠시 후에 있을 볼링대회에 대비하여 볼링 연습을 하는 팀도 있었고,
스트레스 해소! 오락실에서 이제는 추억의 게임이 되버린
게임을 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총싸움 살벌하네요 흐덜덜덜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지식인게임을 하며,
서로간의 생각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볼링대회!!
볼링을 치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공을 굴리는 분들도 있고
이 날, 잠재되어 있던 볼링의 소질을 발견한 분도 계십니다ㅋㅋ
볼링대회는 팀별 대회였는데요
1조는 645점, 2조는 506점, 3조는 600점이었습니다.
645점의 1조가 승리!
그런데 몇명이 쳤는데 645점이 나온걸까요~~~?
운동을 했으면 먹어야죠!
운동 후,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저녁식사 후 영보이, 올드보이, 걸스로 나눠진 방에서
못다한 얘기도 나누고 더 두터운 친목도 다졌습니다.
또, 볼링은 치러 간 분들도 있다죠?ㅎㅎ
횡성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진 참 잘나왔네요 : )
부지런한 축구광 영훈님은 횡성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조기 축구중입니닷!
간단한 아침식사 후,
곤돌라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곤돌라는 정말 무서웠어요…ㅠ_ㅜ
그렇지만 위에서 내려다본 경치는 너무너무 멋있네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산 정상에는 양떼들이 있었습니다.
영훈님은 양떼들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나봅니다ㅋㅋ
(영훈님 미안요~)
워크샵의 마지막 일정은 단체사진 찍기
왜 저는 저기에 없는걸까요…ㅜ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있는데
다음 워크샵에는 모두가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는 워크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내년 상반기 워크샵때 다시 뵙겠습니다!
곤돌라 정상에서 양들을 키우는 이유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