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2. 발송 성공률과 실패원인 분석

이메일 마케팅을 위해 [대량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찾다 보면 [성공률/도달률]이라는 문구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각 업계들이 말하는 “성공률/도달률”이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 일까요?

이 문구를 본 대부분의 고객님들은 [이메일 발송 후 성공통수의 퍼센트]로 알고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고객님의 이메일 발송 성공률과 비슷한가요?
여기서 잠깐, 성공률 계산법을 한번 살펴 봅시다.

성공통수 ÷ (발송통수 – 하드바운스) = 성공률

각 업체에서 말하는 성공률의 개념과 마케터 및 관리자가 계산하는 성공률의 계산법이 조금 틀릴 수 있습니다.

각 업체에서 말하는 성공률은 회원정보가 정확하다는 전재 하에 따른 성공률 즉 [성공통수 ÷ 발송통수 = 성공률]이며,
마케터 및 관리자가 마케팅적으로 분석을 하고자 한다면, 위의 계산법과 같이 “성공률”은 하드바운스(영구적오류) 회원을 제외한 성공한 통수의 률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LESSON1에서 설명되었던 바와 같이 이메일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하드바운스(영구적오류) 회원은 마케팅 효과 측정에서 제외하여야 보다 정확한 분석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드바운스 회원은 어떻게 관리되어야 할까요?

이 또한 하드바운스 회원의 원인 분석이 필요할 것이며, 하드바운스 빈도의 추세를 계속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이메일 발송 성공률은 회원 이메일 정보의 정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비스 및 이벤트 업종의 최근 성공률이 평균 88%정도 나타나고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 등의 서면회원이 포함된 점을 고려할 때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 됩니다.

본 그래프에서 눈 여겨볼 점은 하드바운스률이 최초 발송 후 [발신불가] 회원으로 분류된 이후 0%에 가깝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소프트바운스의 비율이 증가 추세

소프트바운스 분석 결과 “수신 메일서버의 일시적 오류” 및 “수신 메일서버의 일시적 수신거부”가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2가지의 경우는 수신 메일서버 측의 일시적 문제이기에 “재발송”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메일 수신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발송시간 대를 변경해 본다던가, 다른 안을 구상해 보고 실천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교육 및 컨설팅 업종의 최근 성공률이 평균 90%이상을 웃돌고 있으며, 오픈, 클릭 등의 반응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정보 사이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점이며, 또한 하드바운스률이 거의 0%에 가까워 이메일정보의 정확도에서도 단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공률의 비율이 증가 추세

소프트바운스 회원이 [발신불가]라는 그룹으로 따로 분류 됨에 따라 개별관리가 이루지고, 이로써 성공률 증가 추세에 뒷받침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발신불가] 회원의 정보를 검토해 보니 이메일 정보 오타가 많았으며, 이를 개선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예. hanmail.com이 hanmail.co.kr으로 도메인 주소의 오타 / 점(.)이 콤마(,)로 입력 됨 등)

공공기업 업종의 최근 성공률이 평균 90%정도 나타나고 있으며, 공공기업 업종은 월별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이 아니기에 기존 고객에 대한 관리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세하지만 발송회차가 이어질 수록 성공률이 떨어짐에 따라 소프트바운스 등 실패 원인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소프트바운스의 비율이 증가 추세

소프트바운스 원인 분석 결과 “수신 메일서버의 일시적오류”와 “수신 메일서버 또는 RBL 등에 의해 블러킹”의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었으며, 발송 간격을 조금 늦춘다던가 스팸통으로 가는 일이 없도록 유지 방안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드바운스의 비율은 일정하게 나타남

매 회 하드바운스 회원을 제외하고 발송하였으나, 신규 등록 회원에서 하드바운스가 일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드바운스 원인 분석 결과 “수신자 계정이 없음”의 빈도가 높았으며, 메일정보입력 등에서 오타가 나지 않도록 페이지 개선을 한다던가, 이메일 정보 확인 캠페인 등을 실천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