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인터넷트렌드

(주)비즈스프링에서 제공하고 있는 동종업계 현황 보고서 「인터넷트렌드(www.internettrend.co.kr)」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월의 인터넷 흐름을 알아봅니다.

<2013년 1월 인터넷트렌드>

*검색엔진

검색엔진 부분은 변동률이 가정 적은 부분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네이버가 76.38%로 1위, 2위는 15.99%로 다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별로 나누어서 보면 쇼핑-남성이 89.24%로 가장 높은 네이버 검색엔진 사용률을 보이고 있고, 사회/문화/종교가 60.65%로 가장 낮은 네이버 사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통/운송 부분은 네이버가 아닌 구글이 1위, 기타가 2위, 그리고 네이버는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NS

SNS부분의 1위는 75.78%를 차지한 페이스북, 2위는 22.73%를 차지한 유투브입니다. 쇼핑 카테고리는 가구(78.95%)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들이 90%이상의 높은 페이스북 사용률을 보이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생활용품은 유투브가 54.55%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투브가 1위를 차지한 또 다른 카테고리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60.28%로 1위를 차지한 엔터테인먼트 부분은 큰 변동 없이 항상 유투브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웹브라우저

사용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는 Microsoft Internet Explorer입니다. 그 중에서도 IE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테고리는 96.31%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는 정치/행정 부분, 가장 낮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는 카테고리는 유통/운송 부분으로 44.6%의 사용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통/운송 부분의 2위는 기타가 아닌 Safari(22.13%)라는 점과 기타가 1위를 차지한 엔터테인먼트 부분도 유의하여 보아야겠습니다.

*운영체제

운영체제 부분은 Windows가 70.18%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Windows의 사용률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97.49%의 정치/행정 부분, 사용률이 가장 낮은 카테고리는 53.24%의 쇼핑-스포츠레저 부분입니다. 엔터테인먼트 부분은 기타가 70.72%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평균값 1위의 Windows는 28.65%로 2위이며 평균값과 비교하여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면해상도

화면해상도는 각 순위별 차이가 가장 적은 부분입니다. 1위는 12.72%의 1920X1080, 2위는 12.38%의 1280X1024, 3위는 9.13%의 1366X768입니다. 순위별로 많게는 약 2%정도, 적게는 1%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920X1080의 사용률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24.01%의 뉴스/미디어, 1280X1024는 25.82%의 사용률을 보이는 정치/행정 부분입니다. 1366X768은 16.89%의 사용자들이 사용중인 유통/운송 부분이, 720X1280은 19.36%의 엔터테인먼트 부분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면색상

화면색상 부분은 32-bit가 87.19%로 1위, 24-bit가 10.93%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쇼핑-도서/음반 카테고리가 95.28%로 32-bit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같은 쇼핑부분이지만 쇼핑-여성제품은 32-bit의 사용률이 65.36%로 가장 낮은 수치를 띄고 있고, 쇼핑-남성제품에서는 90.33%로 평균값보다 높은 수치를 띄고 있습니다. 같은 쇼핑부분이지만 성별의 차이가 화면해상도 사용률에 영향을 미치다니 흥미로운 사실이네요. 이런 데이터가 발견될수록 전체값이 아닌 각각의 카테고리별로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는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모바일기기

모바일기기 부분도 검색엔진과 마찬가지로 지난달과 비교하여 큰 변동은 없습니다. 다만 모바일-기기별에서는 아이폰이 11.3%로 1위지만 다양한 기기들이 등장했던 지난달과는 달리 갤럭시와 아이폰의 순위 다툼을 보는듯한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에 비해 안드로이드 관련 데이터들이 조금 더 늘어났지만 iOS관련 데이터들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폰5의 출시가 예전만큼의 인기에 부응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이폰은 아이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