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 지표를 꾸준히 관리하려면 분석을 한 번 돌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사이트 콘텐츠가 바뀌거나, AI 검색 엔진의 응답 패턴이 달라지거나, 경쟁 콘텐츠가 새로 등장할 때마다 SoM(AI 점유율) 수치도 함께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매번 직접 대시보드에 들어가 분석을 다시 실행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빠르게 번거로워집니다. 다른 업무에 치이다 보면 며칠, 때로는 몇 주씩 공백이 생기고, 그 사이 수치가 달라졌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GEOcare의 자동 재진단(SoM 파이프라인) 기능은 바로 이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주기를 한 번만 설정해 두면, 이후에는 GEOcare가 지정한 간격마다 크롤부터 EEAT, 4개 LLM 점유율까지 순서대로 다시 진단해 결과를 쌓아 줍니다. 이 가이드는 그 설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실제 조작 시간은 3 ~ 5분이고, GEOcare 대시보드에 익숙하다면 더 짧게 끝낼 수 있습니다.

시작 전에 확인해야 할 두 가지 사전 조건
설정 화면을 열기 전에 두 가지를 먼저 점검해 두면 나중에 헤매지 않습니다. 첫 번째는 이용권 상태입니다. 자동 재진단(SoM 파이프라인) 설정은 유료 이용권(Standard 또는 Commerce)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7일 무료 체험 기간 중에는 이 토글 자체가 잠겨 있으므로, 무료 체험 중에 설정을 시도하면 항목이 보이긴 해도 조작이 되지 않습니다. 유료 이용권으로 전환한 뒤 설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두 번째는 분석 대상 사이트 등록 여부입니다. 자동 재진단은 GEOcare에 이미 등록된 사이트를 대상으로 동작합니다. 사이트를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이 단계를 먼저 마치고 돌아오세요. 등록이 완료된 사이트라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됩니다.
Step 1. 남은 분석 실행 횟수를 먼저 확인하세요
주기를 정하기 전에 이번 달 남은 SoM 분석 실행 횟수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순서입니다. 자동 재진단은 실행 1회마다 월 한도를 1회 소진하기 때문입니다. Standard 이용권은 월 15회, Commerce 이용권은 월 20회가 한도입니다. 이 한도는 수동으로 직접 실행하는 SoM 분석과 자동 재진단이 함께 공유합니다.
왜 이 단계가 중요할까요? 예를 들어 Standard 이용권을 사용 중이고 이번 달에 이미 수동으로 5회 진단을 돌렸다면, 자동 재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횟수는 10회가 남습니다. 이 상태에서 매일 주기로 설정하면 약 10일 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됩니다. 월말에 갑자기 수동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실행 횟수가 남아 있지 않다면 곤란합니다. 대시보드 상단 또는 설정 화면에서 현재 사용량을 확인한 뒤, 남은 횟수에 맞는 주기를 선택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 주기 | 월 예상 | Standard 한도 | Commerce 한도 | 추천 사이트 유형 |
|---|---|---|---|---|
| 주기 | 실행 횟수 | (15회) 대비 잔여 | (20회) 대비 잔여 | 추천 사이트 유형 |
| 매일 | 약 30회 | ⚠ 한도 초과 주의 | ⚠ 한도 초과 주의 | 콘텐츠 일 단위 갱신 사이트 |
| (24시간) | 약 30회 | ⚠ 한도 초과 주의 | ⚠ 한도 초과 주의 | (주의 필요) |
| 3일 | 약 10회 | 5회 잔여 | 10회 잔여 | 이커머스·뉴스성 사이트 |
| 매주 | 약 4~5회 | 10~11회 잔여 | 15~16회 잔여 | 브랜드 블로그·정보형 사이트 |
| 2주 | 약 2회 | 13회 잔여 | 18회 잔여 | 주 1~2회 발행 사이트 |
| 매월 | 1회 | 14회 잔여 | 19회 잔여 | 업데이트 드문 소개 페이지 |
| 📌 | 참고 | 위 수치는 해당 월 수동 실행 이력이 없다고 가정한 예시입니다. | ||
| 실제 사용 시 수동 실행 횟수가 포함되면 잔여 횟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Step 2. 사이트 설정 화면에서 자동 재진단 토글을 켜세요
GEOcare 대시보드에 로그인한 뒤, 화면 상단 또는 좌측 내비게이션에서 분석 대상 사이트를 선택합니다. 사이트를 선택한 상태에서 사이트 설정 메뉴로 이동하면, 자동 재진단(SoM 파이프라인)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의 토글이 기본적으로 꺼진(OFF) 상태로 표시되는데, 여기서 토글을 켜야 주기 선택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토글을 켜기 전에는 주기 선택 드롭다운이 비활성화 상태(회색 처리)로 보입니다. 토글을 먼저 켠 다음에야 주기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서를 거꾸로 시도하면 주기 옵션이 반응하지 않아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토글 켜기 → 주기 선택 → 저장, 이 세 단계를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Step 3. 사이트 성격에 맞는 주기를 고르세요
토글이 켜지면 매일(24시간) · 3일 · 매주 · 2주 · 매월, 총 5가지 주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주기가 맞는지는 사이트마다 다르고,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두 가지 기준을 함께 고려하면 선택이 한결 쉬워집니다. 첫 번째는 콘텐츠 업데이트 빈도, 두 번째는 앞서 확인한 월 한도 잔여 횟수입니다.
콘텐츠를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꼴로 새로 올리는 이커머스나 뉴스성 사이트라면 3일 주기가 무난한 출발점입니다. 매일 주기는 밀도가 높지만 Standard 기준으로 월 30회 가까이 실행되어 한도를 빠르게 소진합니다. 3일 주기로 설정하면 한 달에 약 10회를 소진하므로, 수동 진단 여유분을 넉넉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주 1 ~ 2회 빈도로 새 글을 발행하는 브랜드 블로그나 정보형 콘텐츠 사이트라면 매주 주기가 적합합니다. 한 달에 4 ~ 5회 정도 실행되어 한도 소진 부담이 낮고, 콘텐츠 변화 주기와도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집니다. 반면 업데이트 주기가 한 달에 한 번 이하인 소개 페이지나 랜딩 페이지 위주의 사이트라면 매월 주기로도 충분합니다. 변화가 드문 사이트에 짧은 주기를 설정하면 비슷한 결과가 반복 쌓이고, 한도만 불필요하게 소진됩니다.
자주 발생하는 실수 중 하나는 “짧을수록 좋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매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Standard 이용권 기준 매일 주기를 설정하면 월 한도 15회를 약 15일 만에 모두 소진하게 됩니다. 이후 수동으로 임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 생겨도 실행 횟수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주기는 사이트 업데이트 빈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Step 4. 설정을 저장하고 첫 번째 자동 실행 시점을 확인하세요
주기 선택을 마쳤다면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저장이 완료되는 순간 설정은 즉시 적용됩니다. 자동 재진단의 첫 번째 실행은 설정 시점을 기준으로 선택한 주기가 경과한 뒤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오늘 매주 주기로 설정했다면, 7일 뒤에 크롤 → EEAT → 4개 LLM 점유율 순서로 파이프라인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실행 결과는 알림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 재진단이 끝나면 알림 센터에 결과 요약이 전달되므로, 알림 설정이 되어 있는지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시보드에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주요 변화를 놓치지 않으려면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설정이 올바르게 완료됐는지 점검하는 법
저장 직후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확인하면 설정이 제대로 완료됐는지 빠르게 검토할 수 있습니다.
- 사이트 설정 화면에서 자동 재진단(SoM 파이프라인) 토글이 켜진 상태(ON)로 표시되는지 확인하세요.
- 선택한 주기와 이번 달 남은 월 한도 횟수가 맞는지 계산해 보세요. 예를 들어 매주 설정 시 한 달에 4 ~ 5회 소진됩니다. (이 수치는 해당 월 수동 실행 이력이 없다고 가정한 예시입니다.)
- 무료 체험 기간이 아닌 유료 이용권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설정했는지 확인하세요.
- 저장 후 설정 화면에 다음 자동 실행 예정 시점이 표시되는지 확인하세요.
- 실행 결과를 받아볼 알림 센터 설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 다섯 가지가 모두 확인되면 설정은 완료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지정한 주기마다 GEOcare가 크롤 → EEAT → 4개 LLM 점유율 순서로 파이프라인을 자동으로 실행하고 결과를 쌓아 줍니다.
쌓인 데이터를 GEO 에이전트로 더 빠르게 파악하는 방법
자동 재진단 주기를 설정한 뒤 2 ~ 3회 결과가 누적되면, 그때부터는 수치 변화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단일 시점의 스냅숏이 아니라 시계열로 쌓인 데이터를 보면, 특정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SoM이 올라갔는지, 어떤 LLM에서 변화가 먼저 나타났는지 맥락을 갖고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GEOcare V3의 GEO 에이전트를 함께 활용하면 추세 파악이 훨씬 빠릅니다. GEO 에이전트는 누적된 SoM 분석 결과를 대화형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대시보드 수치를 직접 탐색하는 대신, 궁금한 내용을 자연어로 물어보면 관련 데이터를 바로 불러줍니다. 예를 들어 “지난 3주간 SoM 변화 추이가 어떻게 됐나요?”라고 입력하면, 누적된 자동 재진단 결과를 토대로 흐름을 정리해 보여줍니다.
자동 재진단은 데이터를 쌓는 역할을 하고, GEO 에이전트는 그 데이터를 빠르게 해석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 기능을 함께 쓸 때 GEO 모니터링의 실질적인 효율이 높아집니다. 주기를 설정한 뒤 첫 자동 진단 결과가 나오면, GEO 에이전트에서 SoM 변화 흐름을 한번 조회해 보시길 권합니다.
Standard 또는 Commerce 이용권을 사용 중이라면, GEOcare 사이트 설정에서 자동 재진단 주기를 지금 설정해 보세요. GEOcare를 처음 쓰신다면 7일 무료 체험으로 진단 기능을 먼저 살펴본 뒤, 유료 이용권 전환 후 자동 재진단을 설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