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광고대행사의 고객사별 경쟁사 동향 월간 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드는 법: 눈치 사이트 묶음·웹훅·Claude 정리

📖 약 3분 읽기

광고대행사에서 AE를 맡고 있으면 매달 말 고객사별로 경쟁사 동향을 정리하는 작업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고객사가 한두 곳일 때는 손으로 확인해도 큰 부담이 없지만, 맡은 계정이 늘어날수록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시간도 함께 늘어납니다. 보고서의 틀과 데이터를 모으는 방식을 미리 구조화해 두면 고객사 수가 늘어도 보고에 드는 시간은 크게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눈치(nunchi.biz)의 사이트 묶음 기능과 웹훅, Claude를 통한 MCP 연동을 조합해 경쟁사 동향 월간 보고서를 구성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반복되는 보고 업무의 구조적 해법

경쟁사 동향 보고는 매달 비슷한 순서로 반복됩니다. 경쟁사 사이트를 하나씩 방문해 변화를 확인하고, 캡처하고, 표로 정리하는 과정이 고객사 수만큼 곱해집니다. 이 과정을 사람이 전부 손으로 처리하면 고객사가 늘어날 때마다 투입 시간도 비례해서 늘어나는 구조가 됩니다. 반면 사이트 모니터링과 알림, 데이터 조회를 미리 연결해 두면 늘어나는 것은 등록하는 사이트 목록뿐이고, 보고서를 만드는 절차 자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목표와 전제 조건

이번 자동화의 목표는 광고대행사가 고객사별로 경쟁사 동향을 추적하면서 매달 보고서 초안을 자동으로 받아보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실행 난이도는 중간 수준이며, 소요 시간은 등록하는 사이트 수와 웹훅 설정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것은 눈치(nunchi.biz) Pro 계정, Claude와 눈치 MCP를 연결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Slack이나 Google Chat, 이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수신 창구입니다. 눈치 MCP는 눈치 Pro 요금제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 요금 없이 쓸 수 있습니다.

고객사별 경쟁사 사이트 묶음 구성

첫 단계는 고객사별로 경쟁사 사이트를 묶음으로 관리하는 작업입니다. 눈치의 지켜보기 기능을 사용하면 고객사 단위로 묶음을 만들고, 그 안에 경쟁사 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고객사 한 곳당 경쟁사 사이트 서너 곳(가상 값)을 묶어 등록하는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흔히 생기는 문제는 경쟁사를 잘못된 고객사 묶음에 넣는 실수입니다. 고객사 A의 보고서에 고객사 B의 경쟁사 데이터가 섞여 들어가면, 다음 단계에서 아무리 정교하게 정리해도 보고서 전체의 신뢰도가 흔들립니다. 또한 눈치는 robots.txt 등 사이트가 정한 수집 정책을 따르고, 로그인이 필요한 페이지는 읽지 않으므로, 등록 전에 대상 사이트가 공개된 페이지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웹훅과 정기 브리핑 설계

사이트 묶음을 구성한 다음에는 변화를 어떻게 전달받을지 설계합니다. 웹훅을 설정하면 등록한 경쟁사 사이트에 변화가 감지될 때 Slack이나 Google Chat으로 알림이 도착합니다. 매번 사이트를 직접 열어보지 않아도 변화가 생긴 시점을 바로 알 수 있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더해 정기 브리핑 메일을 받아두면, 웹훅 알림을 놓쳤더라도 주기적으로 전체 현황을 다시 점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일 발송처럼 외부에 영향을 주는 동작은 실행 전에 담당자가 한 번 더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편이 안전합니다.

월말 데이터 조회와 초안 작성

매달 말에는 Claude를 눈치 MCP에 연결해 그달의 변화 사항을 고객사별로 조회합니다. MCP는 서비스마다 따로 연결하고 각자의 계정으로 승인하는 절차를 거치므로, 눈치 MCP 연결은 처음 한 번만 해두면 이후에는 조회만 반복하면 됩니다. Claude는 조회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고서 초안을 구성할 수 있지만, 이 초안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검토하고 해석하기 전 단계의 결과물입니다. AI가 정리한 데이터를 그대로 고객사에 전달하는 것은 피해야 할 실수이며, 조회된 내용이 실제 경쟁사 동향과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AE의 해석과 제안 반영

초안이 준비되면 마지막 단계에서 AE가 해석과 제안을 더합니다. 데이터가 보여주는 변화가 고객사의 전략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음 달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는 AI가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같은 변화라도 고객사의 업종과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므로, 이 부분은 AE의 경험과 판단으로 채워야 보고서가 실제로 쓸모 있는 자료가 됩니다. 자동화는 데이터를 모으고 정리하는 시간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해석과 제안은 사람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구조입니다.

완성된 보고서의 점검 항목

  • 고객사별 경쟁사 정보가 올바른 묶음에 등록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웹훅과 정기 브리핑으로 변화 알림이 제때 도착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 매달 변화 조회와 초안 작성이 빠짐없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합니다
  • 초안에 AE의 해석과 제안이 더해져 보고서가 완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고객사 수가 늘어나도 경쟁사 동향 보고에 드는 시간이 비례해서 늘어나지 않도록 만드는 핵심은 등록과 알림, 조회의 구조를 먼저 갖추는 것입니다. 그 위에 AE의 해석을 더하는 절차를 고정해 두면, 반복되는 보고 업무 가운데 사람이 꼭 해야 하는 부분에만 시간을 쓰는 체계가 만들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고객사별 경쟁사 묶음은 몇 개까지 만들 수 있나요

묶음 개수는 계정 상황과 요금제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한도는 눈치(nunchi.biz) 내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글에서 언급한 수치는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

웹훅 알림과 정기 브리핑 메일 중 하나만 설정해도 되나요

둘 다 설정하면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웹훅은 변화 발생 시점을 빠르게 전달하고, 정기 브리핑은 놓친 알림을 주기적으로 다시 점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Claude가 만든 초안을 그대로 고객사에 보내도 되나요

초안은 데이터 조회 결과를 정리한 단계이며, 해석과 제안이 빠져 있습니다. AE의 검토와 판단을 거친 뒤 전달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눈치(nunchi.biz)는 경쟁사 사이트의 변화를 묶음 단위로 관리하고 알림으로 전달하는 모니터링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