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채근담에서…
채근담 중 페이지 접어놓았던 곳… 아무 생각 없이 간추려 정리만 함. 4. 권세와 이익과 화려함을 멀리하는 사람은 고결하다. 하지만 멀리하지 않으면서도 거기 물들지 않는 사람은 더 고결하다. 모략과 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훌륭하다. 하지만 알면서도 모략과 술수를 부리지 않는 사람은 더 훌륭하다. 19. 훌륭한 명성과 절개를 독차지해서는 안 된다. 남과도… 더 보기 »[독후감] 채근담에서…
채근담 중 페이지 접어놓았던 곳… 아무 생각 없이 간추려 정리만 함. 4. 권세와 이익과 화려함을 멀리하는 사람은 고결하다. 하지만 멀리하지 않으면서도 거기 물들지 않는 사람은 더 고결하다. 모략과 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훌륭하다. 하지만 알면서도 모략과 술수를 부리지 않는 사람은 더 훌륭하다. 19. 훌륭한 명성과 절개를 독차지해서는 안 된다. 남과도… 더 보기 »[독후감] 채근담에서…
(한 번에 쓰고, 다시 읽으며 수정하지 않았음) 이미 상당히 (회사일 말고) 무계획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무계획의 철학’을 읽다보니….이 책이 무계획적으로 살자!도 아니고, 계획적으로 살자!도 아니고 술에 물탄 듯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서….(저자도 좀 무계획적이어도 좋겠으나, 무계획적이면 많이 불안하지 않아? 라고 하는데) 조금 더 계획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도 그렇지 않은가? 미리… 더 보기 »[독후감] 무계획의 철학 / 카르린 파시히, 샤샤 로보
# : (생활의 달인에서) “TV 속 달인들은 하나같이 그 일로 가족을 먹여 살리고 자식을 공부시킬 수 있었던 것을 자부심의 이유로 꼽는다. 일 자체가 아니라 일의 대가로 얻은 부산물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다.” # : “일은 괴로운 것이 자연스러우며, 그래야 우리에게는 대가를 받을 자격이 생겨난다. 우치다 타츠루는 이와 관련해 흥미로운 통찰을… 더 보기 »[독후감]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 제현주
읽기 시작한지는 꽤 되었는데, ‘로버트 그린’의 책이 그렇듯 항상 두툼~하기 마련이라, 요약정리라든가 독후감이라든가..항상 늦어졌습니다. ‘유혹의 기술’의 구체적인 요약을 원하신다면, (책의 목차가 잘 되어 있어서) 인터넷서점에서 책의 목차보기를 권해드립니다. 목차 정리가 깔끔합니다. (친절한 링크 – http://www.yes24.com/24/goods/8013367?scode=029 ) 제가 읽은 후 아무래도 심리학 책에 더 가깝다고 느껴졌습니다. 처음에 읽기 시작한 이유도 ‘소비자를… 더 보기 »[독후감] 유혹의 기술 / 로버트그린
책이 얇아서 좋음 – 큰 글자로 본문은 전체 99페이지 한 줄 독후감. “비범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라. 그리고 끝장을 봐라.” 끝. 시간이 남는 분을 위한 여러 줄 요약 :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주장이 단락별로는 알겠는데, 전체적으로 어떻게 맥락이 연결되는 것인지 모르겠음.) 1. 선택은 어렵다. 차라리 ‘아닌… 더 보기 »더딥(The Dip) : 포기 vs 도전 / 세스고딘(Seth Godin)
안녕하세요. 최근에는 ‘말하기’, ‘글쓰기’ 를 심플하게+오해없게+효과적이게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 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예전에 작성한 ‘브리프(BRIEF)-간결한 소통의 기술‘도 비슷한 주제였구요… ‘당신의 입을 다스려라’ 는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한 ‘심플하게 산다‘ 처럼 심플(!)한 책인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저자가 다르니 다른 책일텐데, 같은 출판사의 비슷한 표지 디자인만 보고는 그런 생각을 했다니….ㅠ,.ㅠ 어찌되었건~… 더 보기 »[독후감] 당신의 입을 다스려라 / 로버트 제누아
간결한 소통을 이야기하면서 ‘책이 너무 두껍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책 서문에서 ‘두껍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저자가 먼저 선수를 치더군요. ^^ 요즘은 말이 길고, 내용이 길면 스압(스크롤압박)이라고 미리 표시를 해주는 것이 ‘센스~’인 시대입니다. 저자는 영어권 사람인 것 같은데, 그 곳에서도 글이 길면 TL(너무 김 Too Long) 또는 DR(읽지 않음 Didn’t Read)라는… 더 보기 »[독후감] 브리프(brief) – 간결한 소통의 기술
TV에서도 종종 보았지만, 언젠가 홀연히 일본으로 건너가 그림공부를 하는 학생으로 지냈던 김정운 교수가 새로 책을 냈다고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항상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려는 접근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혹 누군가는 ‘금방 읽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고도 합니다. 읽은 지는 조금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베스트셀러 순위에도 들었던 책이기도 해서…그냥 읽는 중간중간 기억에 남는… 더 보기 »[독후감] 에디톨로지-를 읽고, 아직 기억나는 10개의 글귀들.
세상물정에 대해서 우리 모두는 나름대로의 시각을 갖고 있다. 나름 삶의 철학이라고도 하겠다. 그 이유는 아마도 수 년간 학교에서 세상살이에 대해서는 다행히도 한가지 방법으로만 배우거나 수험준비를 하지 않았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래도 끈덕지게 학교에서 배운 ‘세상 적응법’을 기억해낸다고 하면, 기계적 노동자의 덕목이라고도 할 수 있는…’시키는 것 열심히 하라’, ‘규율을 의심하지 말고 잘… 더 보기 »[독후감] 세상물정의 사회학 (세속을 산다는 것에 대하여) 중에서..
잠깐 ‘심플’이라는 단어에 대한 고찰 ‘심플(Simple)’이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만 그런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단순’하게 라고 하면 그저 생각없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 같기도 하기 때문에 구태여 ‘심플’ 단어를 선택하게 됩니다. 누가 말했는지 기억은 잘 안납니다만, ‘단순한게 좋은 것이라고? 계속 그러면 그저 지겨울 따름’ 이라고도… 더 보기 »[독후감] 심플하게 산다 / 도미니크 로로